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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심사낙찰제는 기존의 가격 중심 최저가낙찰제와 달리, 공사수행능력·입찰가격·사회적책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낙찰자를 결정하는 낙찰자 선정 방식입니다. 국가계약법 및 지방계약법에 따라 추정가격이 일정 규모 이상인 공사 입찰에 적용되며, 단순히 가격만 낮춘다고 낙찰될 수 있는 구조가 아니라 시공 능력과 품질 관리 역량까지 함께 평가받는 방식입니다. 나라장터를 통해 공고되는 종합심사낙찰제 대상 공사는 평가 기준이 사전에 공개되므로, 입찰 참가 전에 배점 기준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종합심사낙찰제는 크게 수행능력평가, 입찰가격평가, 사회적책임평가 세 가지 항목의 점수를 합산해 종합점수가 가장 높은 업체를 낙찰자로 선정합니다. 수행능력평가에서는 시공경험, 기술력, 배치기술자 역량 등을 살펴보고, 입찰가격평가는 예정가격 대비 투찰금액의 적정성을 점수화합니다. 사회적책임평가는 건설 안전, 공정거래, 하도급 준수 이력 등을 반영합니다. 각 항목의 배점 비중은 공고문마다 다르게 설정될 수 있어 같은 업종이라도 공고별로 전략을 다르게 세워야 하며, 처음 참여하는 업체는 배점표 해석과 서류 준비 과정에서 실수가 나오기 쉬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종합심사낙찰제에 참여하려면 우선 최근 시공실적 확인서, 기술자 보유 현황, 안전관리 이력 등 수행능력평가에 필요한 증빙 서류를 미리 정리해 두어야 합니다. 또한 공고문마다 배점 기준과 세부 평가 항목의 가중치가 다르므로, 유사 업종의 낙찰 사례와 배점표를 비교 분석해 자사에 유리한 투찰가격 범위를 사전에 시뮬레이션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서류 누락이나 배점 항목 해석 오류는 실격 사유가 될 수 있어, 공고문 게시 직후부터 세부 요건을 꼼꼼히 확인하고 필요하면 전문가의 검토를 받는 것이 안전하며, 소규모 업체일수록 이러한 사전 점검 절차가 실제 낙찰 여부를 가르는 경우가 많습니다.